삼성생명, '꿈담은 자녀보험' 출시

입력 2022-05-17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생명은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오는 18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4월에 출시한 꿈나무 어린이보험은 4일 만에 1만 건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꿈담은 자녀보험'은 성장기 어린이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가입할 수 있게 가입 나이를 30세까지 확대했다.

이 상품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재해 보장까지 성장기부터 성인에게 필요한 25대 핵심 보장을 담았다.

그리고 15세부터 30세가 기존의 성인전용 상품 가입 시 성인 인수 기준을 적용받아 보험 가입에 제한이 있었으나 이 상품은 별도의 어린이 전용 인수 기준을 적용해 가입이 쉬워졌다.

이 상품은 그동안 부담이 컸던 고액치료비암 진단을 신규로 보장하고 최대 5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니만큼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생증 진단 보장도 추가했다. 그리고 중환자실 입원비 일당 최대 10만 원, 특정 4대 소화계 질환인 식도ㆍ위ㆍ십이지장ㆍ소화성 궤양 진단비를 추가해 보장을 더욱 탄탄하게 했다.

만기보험금은 기존 꿈나무 어린이보험보다 2배로 늘려 보험기간 중 보험금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만기에 생존할 경우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최대 2000만 원까지 축하금이 지급되며, 가입금액에 따라 정액으로 지급된다.

가입 나이는 7세부터 3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20년 만기, 납부 기간은 10년 납ㆍ20년납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꿈담은 자녀보험'은 어린이와 사회초년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밝히며 “자녀 혹은 손주를 위해 실속있는 보험을 준비해주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68,000
    • -1.71%
    • 이더리움
    • 4,479,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491,200
    • -6.88%
    • 리플
    • 630
    • -4.11%
    • 솔라나
    • 191,600
    • -3.57%
    • 에이다
    • 540
    • -5.59%
    • 이오스
    • 737
    • -6.94%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00
    • -9.41%
    • 체인링크
    • 18,490
    • -4.98%
    • 샌드박스
    • 415
    • -6.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