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용차, 우선매수권자 선정 앞두고 관련주 '엎치락 뒤치락'

입력 2022-05-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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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우선매수권자 선정을 앞두고 인수 후보들의 주가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광림은 1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5.27% 오른 2595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장 시작 직후 281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간 광림과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KH필룩스(5.13%), 쌍방울(2.82%) 등도 오름세다.

반면 파빌리온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진 KG그룹주는 전날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날은 KG스틸(-3.21%), KG모빌리언스(-2.02%), KG케미칼(-0.21%)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차와 매각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는 지난 11일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쌍방울그룹과 KG그룹·파빌리온PE 컨소시엄, 이엘비앤티(EL B&T) 등이다.

쌍용차는 다음달 매각 공고를 내고 본입찰을 실시한 뒤 6월 말 최종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7월 최종인수자와 투자계약를 체결한 뒤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 오는 8월 말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겠다는 구상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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