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 지난해 매출 전년비 2배 ‘껑충’

입력 2022-05-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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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펫프렌즈
▲자료제공=펫프렌즈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가 지난해 61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314억 원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같은 성장에는 펫프렌즈가 보유한 70만 반려동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와 플랫폼 고도화 등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기술(IT) 기반의 독자적인 물류 및 배송 통합 솔루션 구축 등의 성과가 주효했다.

펫프렌즈는 5월 현재 앱 누적 다운로드 수 약 191만 건, 누적 가입자 수 약 93만 명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모바일인덱스 기준 반려동물 앱 월간 사용자수(MAU)는 지난 해 평균 24만 명으로 펫커머스 분야 1위다. 특히 고객 충성도를 나타내는 재구매율이 80%대로 철저히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한 성과를 거두며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전년 대비 내부 인력도 두 배 이상 늘어 150여 명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반려동물 연관산업 규모는 2027년 6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펫프렌즈는 지속 확대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1500만 반려인들에게 보다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펫 동반 여행, 펫 시터, 헬스케어를 포괄하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 고속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윤현신 펫프렌즈 대표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이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가 업계 최대 매출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다양한 신규 사업 전개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펫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펫프렌즈는 IT기반의 물류 및 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고객이 있는 곳까지 365일 당일 배송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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