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자문위원장에 안창호 전 헌재 재판관

입력 2022-05-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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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사법시험 23회, 사법연수원 14기)을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했다.

공수처는 10일 안 전 재판관을 현재 공석인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하고 13일 올해 첫 자문위원회 개회에 앞서 공식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장은 이진성 전 위원장(전 헌법재판소장)이 지난해 11월 26일 사임한 이후 공석이었다.

안 전 재판관은 대검찰청 형사부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했다. 2012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냈고 현재 법무법인 화우에서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공수처는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기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위원장을 포함해 14명으로 구성된 자문위는 지난해 3차례 개최된 바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회의에서 공수처는 4월부터 시행 중인 ‘공수처 통신자료 조회 점검 지침’과 최근 처리된 주요 사건 수사결과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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