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재테크 상담 받자”… 서울시, ‘영테크 원데이스쿨’ 개최

입력 2022-05-09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테크'에 실습 결합…7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진행

(이미지투데이)
(이미지투데이)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재테크 교육과 맞춤형 상담의 장이 열린다.

9일 서울시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자산 현황 분석 및 재무 목표 수립을 위해 20명 내외의 소규모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 원데이 스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서울 영테크 사업은 서울에 사는 만 19~39세 청년에게 필요한 재테크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 중이다.

‘서울 영테크 원데이스쿨’은 교육과 상담 내용에 맞춰 청년들에게 직접 실습까지 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현금 흐름표 써보기 △재무상태표 그려보기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실제 재무설계사인 서울 영테크 상담사가 직접 강의와 실습 등을 지원한다.

이달 13일 시작해 7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시민청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 몽땅 정보통이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활용해 접수할 수 있다. 매월 2회 교육을 한 번에 신청받는다.

아울러 시는 내달 서울시청 시민청에 서울 영테크 전용 상담 공간도 열 계획이다.

서울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6개월간 서울 영테크를 운영해 본 결과, 재무관리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에게는 서울 영테크 재무 상담 및 교육이 가장 적기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의 재무 상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월 열리는 서울영테크 원데이스쿨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5월 열리는 서울영테크 원데이스쿨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30,000
    • -3.1%
    • 이더리움
    • 4,680,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531,000
    • -2.21%
    • 리플
    • 675
    • -1.32%
    • 솔라나
    • 202,800
    • -3.75%
    • 에이다
    • 581
    • -0.85%
    • 이오스
    • 806
    • -1.95%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3.02%
    • 체인링크
    • 20,390
    • +0%
    • 샌드박스
    • 457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