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팬오션, 벌크선 성수기·EU 러시아산 석탄 금지 수혜 ‘강세’

입력 2022-05-06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팬오션이 벌크선 시장 성수기와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석탄 수입 금지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다.

6일 오후 1시 52분 기준 팬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4.39%(300원) 상승한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팬오션의 실적이 본격 개선될거란 증권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의 실적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벌크선 사업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탄소 규제로 시장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운임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벌크선 시장이 성수기인 만큼 하반기 이익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러시아산 석탄 수입이 전면 금지돼 러시아에서 수입해오던 석탄 물량만큼 해상 운송을 통해 다른 국가에서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석탄 물동량 증가에 따른 운임 상승이 예상된다”며 “최근 중국 락다운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47,000
    • -6.32%
    • 이더리움
    • 4,105,000
    • -9.48%
    • 비트코인 캐시
    • 421,600
    • -17.17%
    • 리플
    • 575
    • -11.13%
    • 솔라나
    • 179,900
    • -5.71%
    • 에이다
    • 472
    • -15.11%
    • 이오스
    • 652
    • -15.43%
    • 트론
    • 176
    • -3.3%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40
    • -16.04%
    • 체인링크
    • 16,410
    • -12.57%
    • 샌드박스
    • 366
    • -1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