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1기 신도시 재정비 신속 추진"

입력 2022-05-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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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와 일산 GTX-A 현장 방문..."약속 한 것 반드시 지킨다"

▲<YONHAP PHOTO-5456> 브리핑받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고양=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오전 경기 고양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으로부터 브리핑받고 있다. 2022.5.2 [인수위사진기자단]    seephoto@yna.co.kr/2022-05-02 12:30:32/<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5456> 브리핑받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고양=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오전 경기 고양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으로부터 브리핑받고 있다. 2022.5.2 [인수위사진기자단] seephoto@yna.co.kr/2022-05-02 12:30:32/<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일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 재정비 문제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경기 일산시를 방문, 수도권광역철도(GTX)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만나 "도시계획 재정비를 수립해서 신속히 진행하려면 법 개정이 필요한데 다행히 여야가 법안을 내놨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공약에 대한 메시지를 내는 과정에서 혼선이 일자 윤 당선인이 직접 공약 이행을 약속하며 민심 수습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윤 당선인은 이날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윤 당선인은 "(여야가) 서로 다른 부분을 조정해서 신속한 합의로 법안을 확정 짓고 법에 따라 세입자 거주도 보장해 드리면서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 재정비 문제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공약 사안이라도 여야 협조를 받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언론 보도에 대해 절대 오해하실 일이 없다"며 "제가 선거 때 약속 드린 것은 반드시 지킨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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