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2058억… 전년比 88.1%↑

입력 2022-04-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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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2022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잠정 실적 기준 매출 2조1313억 원, 영업이익 2058억 원, 순이익 27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동국제강은 2022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잠정 실적 기준 매출 2조1313억 원, 영업이익 2058억 원, 순이익 27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동국제강은 2022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잠정 실적 기준 매출 2조1313억 원, 영업이익 2058억 원, 순이익 27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1%, 당기순이익은 889.2% 늘었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철강 제품 가격 상승으로 매출 등이 대폭 증가했다. 봉형강 제품은 내진용 수요 확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샵’ 봉형강 제품 출시 등 시장 다변화를 추진했다.

특히 도금, 컬러강판은 수익성이 좋은 세계 시장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1분기 수출 비중을 전년 동기 55%에서 60%까지 끌어올렸다.

별도재무제표 잠정 실적 기준 매출은 1조9686억으로 전년 대비 5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76억으로 전년 대비 63.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220억으로 전년 대비 102.1%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2분기 전방산업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수익성 위주의 판매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Steel for Green’을 슬로건으로 전기로 고도화, 친환경 생산공정 구축 등 미래 친환경 철강 시대를 주도해 갈 계획이다. 컬러강판 사업에서는 베트남 스틸서비스센터 투자 등 ‘DK컬러 비전 2030’ 글로벌 확장 전략에 따라 수출 위주 판매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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