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이종기기간 컨버전스 위한 핵심기술 특허 확보

입력 2009-03-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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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는 이종 기기간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차세대 시장 주도를 위한 기술 경쟁력을 배가 했다고 5일 밝혔다.

인스프리트가 등록 한 특허는 웹 언어를 이용한 이종 단말기간 어플리케이션 연동과 구동 시스템 및 구동 방법에 대한 특허로, 스마트폰, 휴대폰, PC, IP-TV 등의 다양한 이 기종간 미디어에서 단일 어플리케이션과 컨텐츠가 상호 연동, 호환 될 수 있도록 하고, 복수의 어플리케이션이 구동 될 수 있도록 하는 구동 시스템과 기술에 관한 특허다.

이 기술은 이종 디바이스에서 웹 상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유통하게 하는 오픈 마켓 서비스와 다양한 기기간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공유하는 차세대 미디어 컨버전스 서비스를 활성화 하기 위한 환경 구축에 핵심이 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AT&T, 버라이전, 오렌지 등 주요 사업자를 중심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와 PC(웹), TV를 통합하여 동일한 컨텐츠를 끊임이 없이 제공하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 되는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기술 도입이 본격화 되고 있어, 이번 특허는 차세대 시장 진입에 있어 인스프리트의 기술 경쟁력 평가에 중용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스프리트 차세대 컨버전스 연구소 김상덕 소장은”이미 오픈 마켓 서비스는 상용화 되어 시장이 빠르게 확대 되고 있고, 이종 단말간 컨버전스 서비스도 본격화 추세”라며 "원천 특허를 확보 함으로써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특허 기술을 적용 한 차세대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2004년에는 이동 기기의 대기화면 제어 및 운용에 관한 특허를 발표하며 국내 시장에서 휴대폰 대기화면 서비스 활성화를 주도 한바 있으며, 차세대 데이터 전송 기술인 DCD(Dynamic Content Delivery) 분야, 그리고 지능망, 핵심망과 같은 네트워킹 분야에 핵심 특허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기업 가치를 배가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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