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400실 규모 호텔 들어선다…새만금청 건축 허가

입력 2022-04-18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3년 8월 1단계 200실, 2024년 이후 잔여 객실 완공

▲신시호 호텔 조감도.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신시호 호텔 조감도.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새만금에 400실 규모 호텔이 들어선다.

새만금개발청은 18일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1단계 사업인 ‘신시도 호텔’ 건축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신시도 호텔은 새만금관광레저가 신시도 휴게시설용지 2만384㎡에 총사업비 507억 원을 투입해 13층 400실 규모로 짓는다.

1단계로 2023년 8월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에 맞춰 200실을 우선 건립하고 2024년 이후에 잔여 객실을 완공할 계획이다.

신시도 호텔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락하게 머물 수 있는 넓은 객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호텔 투숙객 외에 일반 관광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스파와 상가 등 특색있는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호텔이 위치한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식당가와 전망대, 쉼터 등을 조성해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신시도 호텔 건립을 통해 새만금이 관광명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70,000
    • +0.7%
    • 이더리움
    • 3,228,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429,500
    • -0.16%
    • 리플
    • 724
    • -10.06%
    • 솔라나
    • 191,400
    • -2.15%
    • 에이다
    • 468
    • -2.09%
    • 이오스
    • 636
    • -1.7%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06%
    • 체인링크
    • 14,570
    • -2.35%
    • 샌드박스
    • 333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