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 반려동물 진단키트 출시로 성장세 가속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22-04-18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진시스템에 대해 향후 출시될 다수의 반려동물 분자진단 키트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반려동물이 노령화될수록 여러 질병에 걸릴 수 있어 의료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관련 헬스케어 산업을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에 따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진단과 검사시장의 규모도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동물병원마다 천차만별인 진료가격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등 윤석열 당선인도 공약에 반려동물 표준 수가제 도입 및 치료비 부담 경감 등을 포함함에 따라 향후 후속 조치들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진시스템은 올해 3분기 반려견 진드기 4종, 피부병 4종, 고양이 호흡기 5종 등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허가 취득 및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분자진단 키트를 활용하려면 반려동물 병원에 진시스템의 진단기기가 설치돼 있어야 해 하반기 반려동물 분자진단 키트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내년 다수의 반려동물 분자진단 키트 출시가 예상돼 분자진단 기기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34,000
    • -6%
    • 이더리움
    • 4,126,000
    • -9.24%
    • 비트코인 캐시
    • 438,200
    • -14.33%
    • 리플
    • 580
    • -10.49%
    • 솔라나
    • 180,900
    • -5.29%
    • 에이다
    • 475
    • -14.41%
    • 이오스
    • 653
    • -15.74%
    • 트론
    • 177
    • -2.75%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280
    • -15.74%
    • 체인링크
    • 16,530
    • -11.84%
    • 샌드박스
    • 368
    • -1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