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북한 동향 면밀히 점검해 상황 관리 철저히 하라"

입력 2022-04-17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1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2발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한다.

청와대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군사 동향을 점검하고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전날 오후에도 NSC 사무처장인 서주석 안보실 1차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대응을 서 실장으로부터 보고받고 관련 부처에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철저하게 상황을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합참은 이날 오전 북한이 전날 오후 6시께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발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합참이 파악한 북한 발사체의 고도는 약 25km, 비행거리는 약 110km였으며 최고속도는 마하 4.0 이하다.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CCPT)을 하루 앞두고 감행된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4일 '화성-17형'이라고 주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올해 들어 13번째 무력 시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40,000
    • -3.15%
    • 이더리움
    • 4,676,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2.66%
    • 리플
    • 674
    • -1.32%
    • 솔라나
    • 202,800
    • -3.47%
    • 에이다
    • 577
    • -1.37%
    • 이오스
    • 804
    • -1.83%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3.26%
    • 체인링크
    • 20,200
    • -1.13%
    • 샌드박스
    • 455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