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컴백. (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5일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오는 21일 정규 3집 앨범 ‘연가’(戀歌)를 발표하고 팬들을 만난다”라며 컴백 소실을 알렸다.
‘연가’(戀歌)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로 팬들을 향한 송가인의 진심이 담겼다. 또한 2020년 12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몽 =(夢)’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송가인의 진심을 담은 정통 트로트 앨범”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부르는 ‘연가’처럼 팬(어게인)을 향한 애절한 사랑을 노래에 담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통해 데뷔해 오랜 무명 기간을 걷다가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1위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번 컴백과 함께 송가인은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