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서서히 회복될 모멘텀 - NH투자증권

입력 2022-04-15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모멘텀 회복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대비 50.09%(13만3500원) 높은 40만 원으로 제시했다.

15일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Callisto Protocol)’의 출시를 기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지연 없이 연내 출시될 전망”이라며 “크래프톤 개발 측이 마무리 단계라고 트위터를 통해 언급했고 머지않은 시점에 관련 동영상과 정보가 공개될 전망하기 때문에 하반기부터는 관련 모멘텀이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상반기는 신작 출시가 없는 모멘텀 공백기이지만, 1분기 실적은 중국 춘절 성수기 영향에 따라 양호하고 하반기에 출시할 신작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4887억 원으로 전망했지만 영업이익은 19.5% 떨어진 1828억 원을 제시했다.

안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5.7% 떨어진 3572억 원을 예상한다”며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성수기 효과에 따라 ‘화평정영’ 매출이 상승했고, ‘PUBG 모바일’도 회복세를 보이며 전 분기 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PC게임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68.8% 성장한 1115억 원으로 배틀그라운드가 유료 판매에서 무료화로 전환했고 보상 아이템 제공 이벤트가 있었으나 조금씩 소진되며 2분기부터는 다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3: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36,000
    • -3.21%
    • 이더리움
    • 4,730,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3.66%
    • 리플
    • 676
    • +0.45%
    • 솔라나
    • 210,200
    • +0.19%
    • 에이다
    • 581
    • +1.22%
    • 이오스
    • 809
    • -1.7%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2.23%
    • 체인링크
    • 19,910
    • -2.26%
    • 샌드박스
    • 454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