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천국&지옥] 이스트아시아홀딩스, 타법인 자회사 편입 소식에 '2연상'

입력 2022-04-14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먼저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그랜드엠파이어인터내셔널그룹리미티트(이하 그랜드엠파이어) 자회사 편입 소식에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29.96%(71원) 올라 30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그랜드엠파이어를 자회사로 편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전날 그랜드엠파이어 지분비율을 49%에서 100%로 늘렸다고 밝혔다. 그랜드엠파이어는 중국 최대 신발 생산기지인 중국 신발산업타운의 운영관리권을 자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자회사 편입에 대해 "브랜드 및 공급망 관리사업 확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가 그랜드엠파이어 지분 51%를 취득하는 사항"이라며 "이 회사는 설립지가 버진아일랜드(The British Virgin Islands)이고, 중국 경내에 2개의 의료법인을 보유한 지주회사"라고 설명했다.

현대사료는 전날보다 29.95%(2만4500원) 올라 10만6300원을 기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며 사료 관련주는 꾸준히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양국이 세계적인 곡물 생산국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올해 2분기에도 수입 곡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로 수입하는 식용 곡물 가격은 전 분기 대비 10.4%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 특히 사료용 곡물 가격은 13.6%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24,000
    • +2.73%
    • 이더리움
    • 4,330,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477,300
    • +2.87%
    • 리플
    • 633
    • +4.11%
    • 솔라나
    • 200,100
    • +5.09%
    • 에이다
    • 522
    • +4.82%
    • 이오스
    • 735
    • +6.83%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00
    • +4.28%
    • 체인링크
    • 18,560
    • +6%
    • 샌드박스
    • 429
    • +7.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