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우리銀, 통합 금융서비스 제공 업무 제휴

입력 2009-03-02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액결제서비스 준비와 함께 CMA연계 신용카드 개발 추진

대우증권은 2일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과 이종휘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객에게 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다가오는 6월로 예정된 소액결제서비스 준비와 함께 대우증권의 CMA(종합자산관리계좌)와 우리은행의 체크카드를 결합한 '대우CMA우리체크카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대우증권CMA를 결제계좌로 하는 우리은행 신용카드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CMA의 높은 금리와 신용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통합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태 사장은 "이번 우리은행과의 전략적 제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두 기업이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며 "향후 CMA와 신용카드의 결합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제휴에 앞서 대우증권은 지난 18일, CMS(자금관리서비스)와 지로, 타행환, CD공동망, 전자금융공동망 사업에 참가하고자 금융결제원에 소액결제서비스 가입을 신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6,000
    • +1.78%
    • 이더리움
    • 3,256,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37,300
    • +1.25%
    • 리플
    • 717
    • +0.7%
    • 솔라나
    • 192,700
    • +3.6%
    • 에이다
    • 475
    • +1.5%
    • 이오스
    • 641
    • +1.1%
    • 트론
    • 210
    • -0.94%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2.15%
    • 체인링크
    • 15,050
    • +3.44%
    • 샌드박스
    • 341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