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결혼, 6월 품절남 된다…예비 신부는 비연예인 “1년 열애 끝에 결실”

입력 2022-04-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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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존박SNS)
(출처=존박SNS)

가수 존박이 결혼한다.

8일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은 “존박이 오는 6월 12일, 1년간 목하 열애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존박은 코로나19 시기를 고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존박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이맘때쯤 알게 되어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이 있다”라며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 그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항상 애정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주셨던 것처럼 저의 새로운 시작도 축복해주실 거라 생각한다”라며 “늘 고맙기만 한 여러분,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존박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준우승하며 얼굴을 알렸고 현재까지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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