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벤치마크 제련수수료(TC) 증가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 5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일 종가 대비 3.14%(1만9000원) 높은 6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아연 벤치마크 제련수수료(TC)가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서 타결된 데 따라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과 텍리소스(Teck Resources)사는 올해 아연 벤치마크 제련수수료를 전년 대비 45% 높은 톤당 230달러에 타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월 중순 이후 스팟 아연 제련 수수료의 급반등과 최근 톤당 4000달러를 넘어 역사적 고점에 근접한 아연 가격 강세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서 타결될 수 있었던 주요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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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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