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에서 화재…민가·사찰 피해 우려는 없어

입력 2022-04-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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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경기도 위례신도시 학암동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경기도 위례신도시 학암동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례신도시 남한산성 인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3분께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에서 불이 나 소방과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1500평 범위로 산불이 번지고 있지만, 아직 인근 민가나 사찰 등의 피해 우려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야간에 큰 불이 나며 119에 긴급신고 50여 건이 접수됐다. 하남시는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를 보내고, 산에서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원 80여 명,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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