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방울ㆍ광림 등 쌍방울 그룹주, 쌍용차 인수 추진 소식에 강세

입력 2022-04-01 09:12 수정 2022-04-01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방울 그룹이 광림을 중심으로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그룹주 일부가 동반 상한가에 오르는 등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쌍방울은 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29.49% 뛴 10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광림도 상한가에 올랐고 나노스가 20.05%, 아이오케이가 18.22%, 비비안이 16.61%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쌍방울그룹은 1일 “그룹의 특장차 제조회사인 광림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쌍용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쌍방울그룹은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무산 소식이 전해진 이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인수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그룹은 광림을 중심으로 그룹의 다른 상장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에 나설 계획이다. 광림 외에 엔터테인먼트회사 아이오케이와 광학부품 제조사 나노스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쌍방울그룹은 이미 지난해 광림과 아이오케이, 그룹의 또다른 계열사인 미래산업 컨소시엄이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할 당시 1000억 원대 자금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광림에 쌍용차 인수 보도 관련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29,000
    • +1.88%
    • 이더리움
    • 4,872,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37%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7,300
    • +4.12%
    • 에이다
    • 562
    • +3.88%
    • 이오스
    • 812
    • +1.2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56%
    • 체인링크
    • 20,120
    • +5.23%
    • 샌드박스
    • 464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