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서비스명 ‘리디’로 변경…“콘텐츠 플랫폼 정체성 강화”

입력 2022-03-31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리디북스’→‘리디’로 서비스명 변경
콘텐츠 플랫폼 최초 유니콘 “정체성 강화”

(사진제공=리디)
(사진제공=리디)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정체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명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리디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기존 서비스명인 ‘리디북스’에서 ‘북스’를 떼고, ‘리디’로 변경했다. 이는 기존 ‘리디북스’의 틀에서 벗어나 웹툰과 웹소설, 도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서비스명 변경과 동시에 리디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했다. 신규 BI는 ‘스페이스’를 콘셉트로, 연재와 구독을 아우르는 서비스 방식과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속에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이야기를 즐기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리디 측은 새로운 심볼 디자인 ‘R’은 다양한 콘텐츠를 품은 무한한 공간감과 콘텐츠 소비의 즐거움이라는 정서를 시각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CI·BI 워드마크 디자인, 리디의 상징인 블루 컬러 등 디자인 요소들을 재정의했다.

리디는 서비스명 변경과 사업 영역 확장에 발맞춰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도 개편했다. 콘텐츠 유형과 서비스 방식에 따라 카테고리를 △웹툰 △웹소설 △도서 △셀렉트 4개로 나눠 고객이 원하는 카테고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이번 리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서비스 영역의 한계를 없애고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면서, “앞으로 고객이 리디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하는 동시에 개인 취향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66,000
    • -2.73%
    • 이더리움
    • 4,477,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489,800
    • -7.58%
    • 리플
    • 636
    • -4.07%
    • 솔라나
    • 190,200
    • -5.14%
    • 에이다
    • 532
    • -7.96%
    • 이오스
    • 736
    • -7.65%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10.02%
    • 체인링크
    • 18,520
    • -4.83%
    • 샌드박스
    • 415
    • -6.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