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남선알미우, 쌍용차 인수 재타진 안 한다지만 29.87% 상승

입력 2022-03-30 16:19 수정 2022-03-30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출처=한국거래소)
(자료출처=한국거래소)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선알미우와 다이나믹디자인 두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남선알미우는 전날보다 29.87% 상승한 4만 원에 장을 마쳤다. 남선알미우는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결렬되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남선알미늄이 쌍용차 인수전에 재도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남선알미늄은 회사 차원에서 쌍용차 인수 여부를 재타진 한 일이 없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에디슨모터스는 계약자 지위 유지 가처분 신청으로 쌍용차 인수를 끝까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차 측은 에디슨모터스가 관계인집회 5영업일 전(3월 25일)까지 인수 자금을 내야 했는데 그러지 못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에디슨모터스는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관계인 집회는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전날보다 29.91% 오른 27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다이나믹디자인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30: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감자가 실행되면 주식 수는 1억5828만 주에서 527만 주로 감소한다. 주식 병합 권리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4일, 효력 발생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00,000
    • +1.38%
    • 이더리움
    • 4,855,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91%
    • 리플
    • 676
    • +1.5%
    • 솔라나
    • 204,900
    • +3.17%
    • 에이다
    • 561
    • +3.51%
    • 이오스
    • 817
    • +1.87%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1.37%
    • 체인링크
    • 20,250
    • +5.69%
    • 샌드박스
    • 466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