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일동홀딩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개발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22-03-28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출처=한국거래소)
(자료출처=한국거래소)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홀딩스를 포함한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일동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30% 상승한 2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선알미우는 같은 기간 29.98% 오른 3만350원, 남선알미늄은 29.91% 오른 347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동홀딩스는 주요 계열사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 S-217622를 개발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과 3상을 승인받았고, 올해 1월엔 국내 환자에게 투약이 시작됐다.

남선알미우, 남선알미늄의 강세는 알루미늄 가격의 상승 덕분으로 풀이된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알루미늄 가격은 26% 이상 올랐다. 알루미늄은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필수 원자재로 꼽히는데, 러시아의 전쟁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가격이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영웅, 박스오피스 점령까지 D-7…압도적 영화 예매율로 기대 키워
  • 최장 9일 '추석 휴가'…"'여기'로 여행을 떠나요" [데이터클립]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유한양행 연구개발 승부 통했다…FDA허가, 항암신약 기업 ‘우뚝’
  • 과열 잦아든 IPO 시장…대세는 옥석 가리기
  • ‘유니콘 사업’ 3총사 출격…조주완 LG전자 사장 “2030년 B2B·신사업서 영업익 76% 달성” [종합]
  • "'힌남노' 수준 초강력 태풍, 2050년대엔 2~3년마다 한반도 온다"
  • 美 SEC, 솔라나 ETF 서류 반려…“올해 승인 확률 ‘제로’, 트럼프가 희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32,000
    • +1.76%
    • 이더리움
    • 3,570,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73,300
    • +3.34%
    • 리플
    • 815
    • -0.24%
    • 솔라나
    • 193,900
    • -1.47%
    • 에이다
    • 503
    • +6.34%
    • 이오스
    • 701
    • +4.01%
    • 트론
    • 212
    • -2.3%
    • 스텔라루멘
    • 13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3.53%
    • 체인링크
    • 15,240
    • +8.47%
    • 샌드박스
    • 373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