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확대된 팬덤 기반 아티스트 글로벌 활동 본격화”

입력 2022-03-28 08:40 수정 2022-03-28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프엔가이드)
(에프엔가이드)

증권가에서 향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글로벌 활동이 본격화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목표주가는 각각 6만7000원과 6만9000원을 제안했다.

28일 박형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확대된 팬덤을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글로벌 활동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트와이스 사례는 북미지역 팬덤 확대를 증명한다”고 밝혔다.

박형민 연구원은 “평균 50만 장 수준으로 앨범 판매량이 정체돼 있던 트와이스는 지난해 4분기 발매 앨범 판매량이 81만 장으로 증가했다”며 “미국 공연은 당초 5회 계획됐으나 기대 이상 수요로 추가 2회분이 모두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퍼블릭레코즈와의 파트너십으로 북미 팬덤 확대가 가속화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동사의 기타해외지역(북미 포함) 매출 비중은 2019년 18%에서 2021년 23%로 늘었고, 향후 비중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B투자증권도 스트레이키즈와 트와이스 등 주요 아티스트 앨범 판매량이 증가하고, 일본 내 오프라인 활동 재개되면서 니쥬 수익 기여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2022년에는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니쥬 등 3팀 이상이 돔 투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3년에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에서 총 4팀의 신규 아티스트가 데뷔해 파이프라인이 확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과 2023년 예상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0.2%, 4.8% 상향한 것이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1: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54,000
    • -2.25%
    • 이더리움
    • 4,760,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2.04%
    • 리플
    • 679
    • +1.19%
    • 솔라나
    • 213,500
    • +2.84%
    • 에이다
    • 588
    • +3.16%
    • 이오스
    • 811
    • -0.25%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32%
    • 체인링크
    • 20,070
    • +0.2%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