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에 토사 유입됐던 경전선, 27일 운행 재개

입력 2022-03-26 2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이투데이DB)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이투데이DB)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토사가 유입된 경전선 선로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27일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경전선 벌교∼조성역 선로에 밤사이 강풍을 동반한 100mm 넘는 비가 내리면서 토사가 유입됐다. 한국철도는 경전선 1971호, 1972호 열차의 벌교∼보성 구간의 경우 택시와 연계해 승객을 수송했다.

1951호는 광주송정∼목포 구간 운행을 중지했으며 순천∼광주송정 구간은 버스와 연계해 수송했다. 1952호의 보성∼순천 구간도 버스와 연계 수송했다.

이외에도 1973호(순천 14:09→광주송정 16:28), 1974호(광주송정 15:41→순천 18:01), 1975호(순천 19:09→광주송정 21:29), 1976호(광주송정 19:13→순천 21:26) 운행은 중지했다.

한국철도는 이날 중으로 선로 복구 작업을 마친 뒤 27일 첫차(1971호)부터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장애 발생 직후부터 긴급 복구반을 현장에 투입해 작업 중”이라며 “시설물 점검까지 마친 뒤 내일 오전 6시 4분 순천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37,000
    • -0.65%
    • 이더리움
    • 3,240,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1.48%
    • 리플
    • 718
    • -0.83%
    • 솔라나
    • 192,300
    • -0.98%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5
    • -1.24%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24%
    • 체인링크
    • 15,130
    • +0.67%
    • 샌드박스
    • 338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