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美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오찬…한ㆍ미 협력 중요성 공감

입력 2022-03-25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도 배석

▲김승연(오른쪽) 한화그룹 회장이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김승연(오른쪽) 한화그룹 회장이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만나 한ㆍ미 관계 등에 대해 환담했다.

한화그룹은 24일 김 회장이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비롯해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등과 오찬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펜스 전 부통령이 극동방송의 초청으로 강연 차 방한한 계기로 이뤄졌다. 펜스 전 부통령은 25일 오전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국제정세 속 굳건한 한미동맹’이라는 제목으로 정치, 경제, 교육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진행했다.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오찬에서 김 회장과 펜스 전 부통령은 최근의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국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김 회장은 국제 분쟁과 이에 따른 경제 위기로 기업들 역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글로벌 리더들이 세계 경제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방안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목사는 정치ㆍ경제ㆍ종교가 한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펜스 전 부통령의 부인인 카렌 펜스 여사와 김장환 목사의 딸인 김애설 교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동선 상무 등도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25,000
    • -5.62%
    • 이더리움
    • 4,157,000
    • -9.3%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14.75%
    • 리플
    • 573
    • -11.98%
    • 솔라나
    • 176,600
    • -8.92%
    • 에이다
    • 465
    • -17.41%
    • 이오스
    • 654
    • -15.83%
    • 트론
    • 176
    • -3.3%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000
    • -17.03%
    • 체인링크
    • 16,330
    • -12.91%
    • 샌드박스
    • 362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