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경기도 7500억 하천 정비사업..관련주 상승세

입력 2009-02-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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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7500억여원을 들여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관련 수혜주인 코리아에스이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리아에스이는 전일대비 80원(1.48%) 오르 5500원에 거래중이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7,489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한강 본류 및 지류 26개 하천 267㎞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4,785억원의 국비 지원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도에 따르면 한강 본류 유역 1곳(16만6,600여㎡)과 15개 시군 20개 하천(258㎞)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3개 시군 5개 하천(9㎞)은 청계천처럼 복개를 뜯어내 원상 복구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소식에 특수건설, 홈센타, 울트라건설, 삼목정공 등과 함께 4대강 정비사업 수혜주로 알려진 코리아에스이가 수혜를 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리아에스이 관계자는 “생태하천 공사에도 우리 제품 중 하나인 타이케이블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경인운하 입찰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관련 사업에 따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하천생태 복원 기술력을 갖춘 자연과환경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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