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주한 미얀마 대사관에 마스크 2만 장 전달

입력 2022-03-17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GB미얀마 MFI 25개 운영…코로나19 극복 지원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17일 주한미얀마대사관을 방문해 딴진 미얀마대사에게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했다. (사진제공=DGB대구은행)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17일 주한미얀마대사관을 방문해 딴진 미얀마대사에게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했다. (사진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주한 미얀마 대사관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지의 미얀마 국민 및 국내 거주하는 미얀마 노동자들을 위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

전달된 마스크 중 1만 장은 미얀마 현지로 전달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1만 장은 국내 거주 미얀마 노동자들의 방역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9년 미얀마 현지에서 소액금융업을 전담으로 하는 DGB 미얀마 MFI를 설립하고 현재 25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갔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의 장기 상황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지 취약계층에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지역에 거주하는 미얀마 노동자들에게도 사랑나눔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인 이주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72,000
    • +1.2%
    • 이더리움
    • 4,283,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68,700
    • -0.42%
    • 리플
    • 620
    • +0.16%
    • 솔라나
    • 199,200
    • -0.05%
    • 에이다
    • 521
    • +2.76%
    • 이오스
    • 734
    • +3.82%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00
    • +1.46%
    • 체인링크
    • 18,350
    • +2.86%
    • 샌드박스
    • 431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