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행운아, “당첨만으로는 만족 못해?” _ 로또리치

입력 2009-02-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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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한파로 서민들의 지갑이 갈수록 가벼워 지고 있는 요즘, 한 로또당첨자가 “당첨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인 즉, 국내 최대 로또정보 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 회원으로 활동 중인 박소영(가명, 75년생) 씨가 지난 21일에 실시된 325회 로또추첨에서 2등(당첨금 약 5천5백만원)에 당첨되며, 이를 사회에 기부 할 의사를 밝혀 온 것.

로또리치는 이와 관련해 “박씨는 당첨에 큰 기대를 걸기 보다 일상의 작은 기쁨으로 삼고 로또를 구입해 왔다”며 “뜻밖에 찾아 온 행운은 사회에 기부해 더 큰 기쁨으로 간직하고 싶다는 뜻을 로또리치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전해왔다”고 말했다.

로또리치는 이와 관련해 “박씨의 기부선행은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덧붙여 로또리치는 박씨의 당첨비법에 대해 “2년 전 골드티켓 서비스 회원으로 가입한 그는 이를 통해 제공받은 특별추천번호를 활용해 로또를 구입해 왔다”고 소개했다.

골드티켓 서비스는 로또리치가 특별회원제로 운영중인 서비스로, 월 9,900원의 저렴한 가입비로 매주 로또1등 특별추천번호 14조합과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이용권 5매, 퍼펙트조합기 이용권 5매, 추첨/당첨결과 SMS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월 12,900원의 만화서비스와 월 5,000원 상당의 운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특혜도 주어진다.

한편, 국내 최초로 과학적 필터링 기법을 도입한 로또리치는 296회에서 약 30억원의 대박 로또1등 당첨자를 탄생시킨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12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 내 로또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에 대해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최근 6개월간의 당첨번호와 전체 당첨번호를 2개 그룹으로 형성해 비교 분석하는 ‘유동회귀법’을 적용한 것은 물론, 당첨 가능성이 희박한 숫자와 조합을 제외하는 ‘숫자 필터링’과 ‘조합 필터링’을 도입해 최상의 로또 예상번호를 선정하고 오차는 최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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