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이미 역대 최대…전국 확진자 44만 명↑

입력 2022-03-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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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자 처음으로 40만 명대 기록
16일 0시 기준 확진자 더 늘어날 전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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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대규모로 확산하며 1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는 40만 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4만1423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기준 37만7043명에서 불과 3시간 만에 6만4380명이 더 늘었다.

주말 줄었던 검사 인원이 다시 늘어난 것과 지난 14일부터 동네 병ㆍ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도 확진자로 집계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만 명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다음 날인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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