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걸고 한판 붙자”…머스크, 푸틴에 결투 신청

입력 2022-03-15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출처=연합뉴스/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 (출처=연합뉴스/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한판 붙자”라며 결투를 신청했다.

머스크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일대일 결투를 신청한다”라며 “내기로 거는 건 우크라이나”라고 썼다. 머스크는 푸틴은 러시아어로,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어로 각각 썼다.

이어 러시아 크렘린궁을 향해 “이 싸움에 동의하는가”라고 러시아어로 물은 뒤 “푸틴이 만약 손쉽게 서방에 굴욕감을 안겨줄 수 있다면 나의 도전도 받아들이겠지만, 그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머스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통신 인프라가 망가진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 스페이스X의 우주인터넷 시스템인 스타링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머스크에 도발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말과 행동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지한 머스크에 감사하다”는 트윗을 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85,000
    • -4.71%
    • 이더리움
    • 4,205,000
    • -7.99%
    • 비트코인 캐시
    • 439,500
    • -14.16%
    • 리플
    • 573
    • -11.71%
    • 솔라나
    • 176,700
    • -8.26%
    • 에이다
    • 471
    • -15.89%
    • 이오스
    • 654
    • -15.94%
    • 트론
    • 177
    • -2.21%
    • 스텔라루멘
    • 114
    • -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680
    • -17.44%
    • 체인링크
    • 16,440
    • -12.23%
    • 샌드박스
    • 363
    • -15.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