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라크 건설협력 MOU 체결

입력 2009-02-25 20:08 수정 2009-02-26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민간 건설사들의 모임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가 전후 복구사업 중인 이라크와 건설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건단련은 25일 오후7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룸에서 방한 중인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을 초청, '한-이라크 건설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은 권홍사 건단련 회장과 바얀 디자이 이라크 주택건설부 장관 간에 이뤄졌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앞으로 한국은 이라크 공무원과 건설기술자들에게 건설 교육 지원과 한국의 건설산업 제도와 건설기술을 지도하게되며 이라크는 한국기업의 이라크 복구사업 진출시 적극적인 후원을 하게 됐다.

한편 이날 한-이라크 건설협력 MOU체결식에는 최장현 국토해양부차관, 하찬호 이라크대사를 비롯해, 김영선, 송광호, 장광근, 김성곤 의원 등 국회의원, 그리고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김현중 한화건설 사장, 허 종 삼환기업 사장 등 건설업계 관계자들 100 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라크측은 탈라바이 대통령과 네체르반 바르자니 쿠르드 자치정부총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18,000
    • -4.1%
    • 이더리움
    • 4,141,000
    • -7.28%
    • 비트코인 캐시
    • 433,800
    • -11.92%
    • 리플
    • 582
    • -8.78%
    • 솔라나
    • 181,000
    • -4.49%
    • 에이다
    • 476
    • -14.54%
    • 이오스
    • 654
    • -14.62%
    • 트론
    • 176
    • -2.76%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320
    • -12.46%
    • 체인링크
    • 16,410
    • -11.73%
    • 샌드박스
    • 367
    • -1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