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올해 성장ㆍ안정ㆍ수익 기대 - 키움증권

입력 2022-03-11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올해 성장ㆍ안정ㆍ수익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55.58%(4만1800원) 오른 11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11일 키움증권은 롯데정밀화학의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정기보수 진행에 따른 물량 감소 요인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 제품/상품(가성소다/에피클로로히드린(ECH)/암모니아/셀룰로스)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우선 가성소다는 최근 가격이 재차 반등하고 있다”며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의 알루미나/코발트/니켈 제련소 증설 확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CH는 수익성이 재차 개선되고 있다”며 “운송비 급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 강화로 인한 글리세린 공법 ECH의 경제성하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연구원은 “암모니아 계열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따른 유럽 업체들의 셧다운으로 암모니아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요소수의 수익성이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셀룰로스 계열은 올해 상반기에도 높은 수출 운임이 지속 되겠으나, 판가 인상, 작년 증설분의 온기 가동 및 올해 식의약 라인 신설(+2000톤)로 인한 물량 증가로 작년 대비 증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30,000
    • -3.3%
    • 이더리움
    • 4,456,000
    • -4.81%
    • 비트코인 캐시
    • 486,200
    • -8.09%
    • 리플
    • 634
    • -4.23%
    • 솔라나
    • 188,600
    • -5.75%
    • 에이다
    • 530
    • -8.15%
    • 이오스
    • 732
    • -8.04%
    • 트론
    • 184
    • +0.55%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00
    • -10.32%
    • 체인링크
    • 18,430
    • -4.95%
    • 샌드박스
    • 412
    • -7.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