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ENG,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자로 선정

입력 2009-02-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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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룸 업계의 선두주자인 신성ENG는 25일 이사회를 통해 태양광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모듈 생산, 판매, 유통업, 태양광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개발, 설계 등 총 6건의 태양광 관련 사업을 추가했다.

신성ENG는 지난달 지식경제부로부터 태양에너지 분야의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등록증'을 취득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시공 사업 진출을 검토해 왔으며 사내에 태양광 발전사업 TF를 구성하여 지난 2월 17일 에너지 관리공단으로부터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자'로 선정됐다.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육성의 일환으로 개인가정에 최대 3KW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으며 정부가 설치비의 60%를 보조해 주고 40%는 자가부담하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이다. 3KW 설치시 약 600만원의 자가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성ENG 관계자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태양광 사업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태양광 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성ENG는 그동안 축적된 클린룸 및 플랜트 시공의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로 향후 태양광 발전 시스템 시공사업에서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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