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울진ㆍ삼척 산불 구호성금 20억 기부

입력 2022-03-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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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구성원들이 5일 경북 울진 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대피소에서 주민들에게 핫팩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SK)
▲SK텔레콤 구성원들이 5일 경북 울진 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대피소에서 주민들에게 핫팩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SK)

SK그룹이 울진ㆍ삼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 원을 기부한다.

SK그룹은 이날 성금 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기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SK 멤버사들은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주요 대피소에 와이파이 및 IPTV,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동기지국 출동 등을 통해 통신 서비스 정상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SK텔레콤 등은 생수와 담요, 핫팩 등 긴급 구호 물품도 이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은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해진다”며 “SK는 안전망 구축을 통해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이웃, 사회의 행복 추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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