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선거법 위반 논란 무슨 일?…“무지했다” SNS에 투표용지 올렸다가 사과

입력 2022-03-04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윌 선거법 위반 논란 사과. (출처=케이윌SNS)
▲케이윌 선거법 위반 논란 사과. (출처=케이윌SNS)

가수 케이윌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사과했다.

4일 케이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완료 인증샷을 게재했다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렸다.

케이윌은 기표소 내부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해 올렸고 이 사진이 문제가 됐다. 투표 전 촬영한 사진이기는 했지만, 투표용지를 촬영해 SNS에 올리는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투표를 독려하려 했던 케이윌의 행동이 선거법 위반이 된 샘. 케이윌은 게시물을 즉각 삭제하고 “금일 오전 사전투표 후 올렸던 게시물에 대해 사과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어 “저의 무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불편을 안겨 드린 점 깊이 반성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에 따르면 유권자는 투표소 안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없다. 인증 사진은 투표소 입구나 밖에 있는 표지판 등을 활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98,000
    • -3.33%
    • 이더리움
    • 4,244,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464,200
    • -5.46%
    • 리플
    • 607
    • -4.86%
    • 솔라나
    • 191,800
    • +0.31%
    • 에이다
    • 499
    • -7.08%
    • 이오스
    • 685
    • -7.18%
    • 트론
    • 181
    • -1.63%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7.76%
    • 체인링크
    • 17,570
    • -5.54%
    • 샌드박스
    • 400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