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만7188명… 전날 대비 1만5131명↓

입력 2022-02-27 2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4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지난 24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주말인 27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 명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만7188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13만2319명 대비 1만5131명 적은 수준이다.

1주 전인 지난 20일 집계치(8만4024명)와 비교하면 40% 가량 늘었고, 2주 전인 지난 13일 집계치(4만7742명) 대비 250% 수준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6만3384명, 54.1%)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3만1334명, 서울 2만3102명, 부산 1만452명, 인천 8948명, 경남 6805명, 대구 5793명, 경북 4889명, 광주 3856명, 대전 3578명, 강원 3143명, 전남 2984명, 충북 2797명, 전북 2559명, 울산 2486명, 충남 1852명, 제주 1798명, 세종 812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으로 자리잡으면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5359명 △9만9569명 △17만1451명 △17만9명 △16만5890명 △16만6207명 △16만3566명으로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25,000
    • -2.23%
    • 이더리움
    • 4,208,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450,900
    • -6.99%
    • 리플
    • 606
    • -4.87%
    • 솔라나
    • 191,500
    • -5.99%
    • 에이다
    • 501
    • -4.93%
    • 이오스
    • 708
    • -4.84%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2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5.64%
    • 체인링크
    • 17,690
    • -5.8%
    • 샌드박스
    • 410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