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선물 배럴당 100달러 돌파…“러시아-우크라 전면전”

입력 2022-02-24 13:18 수정 2022-02-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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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가 5일(현지시간) 공개한 군사훈련 사진. AP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가 5일(현지시간) 공개한 군사훈련 사진. AP연합뉴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7년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 북해 브렌트유 4월물이 3% 넘게 뛰어 배럴당 100.04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선물가격 급등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작전을 선포한 직후 이뤄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군사작전을 발표했다.

주요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동유럽에서는 전면적 군사충돌의 공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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