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 순자산 3000억 돌파

입력 2022-02-24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 삼성자산운용
▲출처 = 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나스닥100 TR ETF’의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돌파해 308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4월 9일 상장한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는 국내 최초의 토탈리턴(TR: Total Return) 상품으로 분배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상품이다. 장기 투자가 목적인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꼽힌다. 환노출형 상품으로 시장이 급락할 때 달러 강세로 인한 방어 효과도 있다.

지난 21일에는 함께 상장한 KODEX 미국S&P500TR ETF가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공포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특정 테마,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보다 대표 지수 상품에 자금이 유입되는 추세”라며 “미국의 장기 성장을 믿는 투자자들이 연금계좌를 통해 S&P500TR ETF와 나스닥100TR ETF를 절반씩 섞어 투자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4: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57,000
    • +4.34%
    • 이더리움
    • 4,897,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2.6%
    • 리플
    • 672
    • +1.36%
    • 솔라나
    • 207,700
    • +7.17%
    • 에이다
    • 559
    • +4.29%
    • 이오스
    • 817
    • +3.42%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3.36%
    • 체인링크
    • 20,170
    • +6.38%
    • 샌드박스
    • 468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