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수혜 기대 - NH투자증권

입력 2022-02-23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수혜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71.84%(19만6500원) 높은 47만 원으로 제시했다.

23일 NH투자증권은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 저스틴비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지적재산권(IP)과 팬 커뮤니티 플랫폼(위버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올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를 통해 본업의 리오프닝 수혜는 물론 NFT(대체불가능토큰)와 인터랙티브 게임 등 신사업 전개를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까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는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2020년 동기 대비 47.2% 오른 4598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2.8% 오른 739억 원을 기록했다”며 “예상보다 높았던 인센티브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로 MD 및 콘텐츠 매출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기간 하이브가 공연 매출액으로 453억 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BTS의 미국 LA콘서트 4회 공연으로 21만 명의 입장객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의 1분기 주요 아티스트 활동은 부재하나 3월 BTS 국내 콘서트(3회)가 확정된 상황”이라며 “이에 힘입은 기획상품(MD) 및 콘텐츠 매출 호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2: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61,000
    • +1.26%
    • 이더리움
    • 4,34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71,700
    • -0.59%
    • 리플
    • 615
    • +0.16%
    • 솔라나
    • 199,900
    • +0.55%
    • 에이다
    • 534
    • +1.71%
    • 이오스
    • 735
    • +0.27%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00
    • +1.15%
    • 체인링크
    • 18,200
    • -1.52%
    • 샌드박스
    • 420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