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줌인] 펜타마이크로 "JYP엔터 50만주 실물 보관中"

입력 2009-02-23 14:47 수정 2009-02-23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YP엔터테인먼트 주식 50만주(20.98%)를 실물 보관하고 있는 펜타마이크로가 이달 초 명의개서를 위한 법적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YP는 키이스트와 드라마를 함께 제작중이며, 배용준도 직접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펜타마이크로는 "JYP엔터테인먼트 발행주식 50만주를 현재 실물로 보관하고 있다"며 "미디어코프의 국세체납으로 인해 당사로의 명의개서가 이루어지지 않아 법적인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에게 명의개서를 해줄 것을 내용증명으로 송달했다는 설명이다.

펜타마이크로는 "지분투자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상장되거나 또는 당사가 지분을 매각해야만 현금화 할 수 있다"며 "단기간의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취득한 만큼 JYP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 지연돼 2009년중에도 상장이 불투명하게 되는 경우에는 지분을 매각해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키이스트와 손잡고 드라마를 제작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이 '드림하이'의 기획과 프로듀싱 외에 직접 출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배용준이 최대 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와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만드는 첫 작품인 '드림 하이'는 사건과 갈등 속에서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연예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담아내는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배용준은 드라마 기획 및 극본, 프로듀싱을 맡게 되고, 박진영은 음악과 배우의 보컬ㆍ댄스 트레이닝에 참여한다.

배용준은 애초 차기작으로 인기 만화 원작의 드라마 ‘신의 물방울’을 검토해왔으나 해당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드림하이'도 차기작 물망에 올려놓은 상태다.

키이스트측은“이름 자체가 브랜드인 두 사람이 손잡은 프로젝트라 배용준의 애착이 남다르다”며“배용준이 자신에게 맞는 역할이 있다면 출연할 수 있다는 의향을 밝혔으나 아직 대본이 나오지 않아 확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펜타마이크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등록 지연으로 인해 청약일과 납입일을 다음달 2일로 연기한다는 소식에 오후 2시 45분 현재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584,000
    • -1%
    • 이더리움
    • 3,089,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409,800
    • -1.21%
    • 리플
    • 713
    • -1.38%
    • 솔라나
    • 175,000
    • +0.86%
    • 에이다
    • 456
    • +3.17%
    • 이오스
    • 627
    • -1.26%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2.29%
    • 체인링크
    • 13,810
    • +1.02%
    • 샌드박스
    • 32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