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MM, 호실적에 사흘째 ‘강세’

입력 2022-02-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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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HMM은 전일 대비 2.53% 오른 3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은 지난 17일(10.10%, 18일(6.47%)에 이어 3거래일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HMM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2% 증가한 7조3775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조7941억 원으로 115%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한국투자증권은 “물류대란이 여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1분기에도 증익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운임이 2분기를 피크로 하반기부터 조정받기 시작해도 하락폭은 우려만큼 급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상반기 내 견조한 운임 지속과 연간 운임 상향 조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연초 4조4000억 원에 달하던 결손금을 해소하고도 8000억 원가량 배당 가능 이익이 쌓인 것으로 추정돼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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