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서 8만4024명 확진

입력 2022-02-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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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7533명 ↓

▲20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0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주말인 20일에도 오후 6시까지 8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4024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9만1천557명)보다는 7533명 적은 수치다. 다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와 함께 확진자 수도 크게 줄었던 경향을 고려하면 주말 효과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분석도 있다.

전주인 13일 동시간대 집계치(4만7742명)의 1.8배, 2주 전인 6일 집계치(2만3684명)와 비교하면 3.5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6869명(55.8%), 비수도권에서 3만7155명(44.2%)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만5217명, 서울 1만5578명, 부산 7515명, 인천 6074명, 경남 4277명, 대구 3826명, 경북 3249명, 대전 2733명, 광주 2610명, 충남 2519명, 충북 2089명, 전북 2049명, 강원 1912명, 울산 1587명, 전남 1445명, 제주 735명, 세종 609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뒤 신규 확진자 규모는 계속 늘고 있다.

14일부터 한 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615명→5만7169명→9만439명→9만3131명→10만9831명→10만2211명→10만4829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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