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ㆍ安 단일화 문제에 즉답 피한 이재명… “민생이 가장 중요한 과제”

입력 2022-02-13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즉석연설을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즉석연설을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야권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지금은 위기 상황이고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치 과제"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연설을 마친 뒤 '윤·안 단일화 논의 및 자신과 안 후보의 통합정부 구상 가능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 측은 최근 안 후보 측과 단일화 관련 물밑 접촉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것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묻는 질문에도 "아까 드린 말씀으로 대신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에 대한 비판의 수위가 높아진 배경에 대해 "바뀌었다기보다는 있는 사실을 지적한 것이고, 특히 정치 보복과 공안 정치를 노골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함을 전달해드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95,000
    • -3.33%
    • 이더리움
    • 4,426,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460,800
    • -11.47%
    • 리플
    • 609
    • -7.31%
    • 솔라나
    • 183,100
    • -6.72%
    • 에이다
    • 497
    • -13.41%
    • 이오스
    • 689
    • -12.23%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14.71%
    • 체인링크
    • 17,400
    • -8.71%
    • 샌드박스
    • 389
    • -1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