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황대헌·이준서·박장혁, 1500m 준결승 전원 진출 확정

입력 2022-02-09 20:33 수정 2022-02-09 2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준준결승 경기에서 질주하는 황대헌. (뉴시스)
▲9일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준준결승 경기에서 질주하는 황대헌. (뉴시스)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나란히 1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9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에서는 한국 선수 모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조로 경기를 치른 이준서는 2분18초630을 기록,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가장 먼저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3조의 황대헌 역시 2분14초910을 기록,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5일 경기에서 왼손 부상을 입은 박장혁은 4조에서 경기를 치렀다. 부상으로 왼손에 다른 장갑을 끼고 경기에 임했으나 그럼에도 2분12초116을 기록,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전원 1500m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 선수들이 중국의 ‘편파 판정’ 논란에도 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의 1500m 준결승은 이날 오후 9시 29분(한국시간) 치러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63,000
    • +0.67%
    • 이더리움
    • 3,206,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32,100
    • +1.57%
    • 리플
    • 707
    • +0.43%
    • 솔라나
    • 188,500
    • +1.45%
    • 에이다
    • 473
    • +2.83%
    • 이오스
    • 634
    • +1.77%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0.83%
    • 체인링크
    • 14,810
    • +3.21%
    • 샌드박스
    • 33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