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영미! 영미!” 팀 킴, 내일 메달 사냥 나선다

입력 2022-02-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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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및 올림픽 출정식이 열린 강릉컬링센터에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및 올림픽 출정식이 열린 강릉컬링센터에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로 큰 감동을 줬던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 ‘팀 킴’이 10일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여자 컬링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영미’ 열풍을 일으켰다. ‘팀 킴’은 당시 기대 이상의 성적인 은메달은 획득했다. ‘영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주장 김은정(강릉시청)이 팀의 리드 김영미(강릉시청)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서 붙은 별칭이다.

김은정,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김영미로 구성된 팀 킴은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밤 12시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7일부터 올림픽을 준비해온 팀 킴은 평창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10일 시작하는 여자 컬링에는 한국과 캐나다, 중국, 덴마크, 영국, 일본,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스위스, 스웨덴, 미국 등 10개 나라가 출전했다.

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4개국이 4강 토너먼트로 메달 주인공을 정한다. 팀 킴의 첫 경기는 10일 오후 9시 5분 캐나다를 상대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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