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 오늘 마감

입력 2022-02-09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오늘(9일) 마감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소기업·소상공인 55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 된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이날 밤 12시 종료된다.

신청자는 11일 오후 4시까지 약정을 완료해야 선지급을 받을 수 있다. 손실보상금 선지급은 신청, 약정, 지급 세 단계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지급된 것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손실보상금으로, 대상자들에게 최대 500만 원을 먼저 지급하고 향후 손실보상액이 확정되면 선지급 원금 500만 원에서 확정된 금액을 순차적으로 차감한다.

선지급액이 확정금액을 초과할 경우 5년으로 나눠 상환하게 된다.

지난달 19일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선지급 대상자 55만 명 중 42만4237명이 신청했고 이 중 39만1490명에게 1조9575억 원이 지급됐다.

이번 선지급 대상 55만 명 외에 새롭게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시설 인원 제한’ 업체와 올해 1월 이후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손실보상 대상에 추가되는 업체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올해 1분기분 선지급 보상금 250만 원을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09: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05,000
    • +1.71%
    • 이더리움
    • 4,296,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473,300
    • +8.98%
    • 리플
    • 611
    • +3.38%
    • 솔라나
    • 196,800
    • +5.81%
    • 에이다
    • 523
    • +7.61%
    • 이오스
    • 727
    • +5.98%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22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6.13%
    • 체인링크
    • 18,550
    • +6.79%
    • 샌드박스
    • 414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