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신사업이 주가 동력 - KTB투자증권

입력 2022-02-07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TB투자증권)
(출처=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7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신사업이 주가 동력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최광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UAE 천궁-2 수출에서 레이더 1조3000억 원+알파가 있음에도 주가는 보합"이라며 "결국 신사업이 주가 동력임을 확인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사업의 경과 중 1분기에 원웹(OneWeb) 지분 인수 완료가 트리거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신사업 투자에 따른 영업적자와 지분법손실이 2021년에 340억 원에서 2022년에는 710억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가정해 2022년 실적은 감익 불가피하다"라며 "그러나 신사업 투자가 한창일 2023~2025년에 1월에 수주한 천궁-2 AESA 레이더의 공급으로 방산 부문의 이익 늘어 2023년부터 증익이 가능하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KF-21 AESA 레이더의 소프트웨어까지 개발을 마칠 경우, FA-50 등으로의 확산과 별도 레이더 수출 등으로 본 사업의 전망이 밝다"며 "주가 트리거는 신사업인데 OneWeb의 지분투자에 대한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승인이 1분기 중에 예정되어 있어 이후 본격적으로 저궤도 위성통신(LEO) 사업 기대감 부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2022년 말 오버에어의 시제기 제작이 완료되고, 2023년 페이저의 안테나가 출시되는 일정들"이라며 "2022년 중에는 투자회사에 대한 시리즈B 투자와 추가 M&A 및 지분투자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50,000
    • -4.86%
    • 이더리움
    • 4,190,000
    • -8.46%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14.61%
    • 리플
    • 574
    • -11.56%
    • 솔라나
    • 177,500
    • -8.27%
    • 에이다
    • 470
    • -16.22%
    • 이오스
    • 651
    • -16.32%
    • 트론
    • 176
    • -2.22%
    • 스텔라루멘
    • 113
    • -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890
    • -17.29%
    • 체인링크
    • 16,390
    • -12.59%
    • 샌드박스
    • 363
    • -1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