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조직개편 단행…인프라 부문 신설

입력 2022-02-03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지스자산운용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대체투자 외연 확장을 위해 인프라 부문을 신설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인프라 부문을 신설해 기존 7개 부문 체제에서 8개 부문체제(투자·인프라·캐피탈 마켓·리츠·인공지능(AI)·해외자산관리·국내자산관리·경영지원)로 개편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업무 영역에 따라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추도록 부문 중심의 독립채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인프라 부문은 기존 투자부문 내 파트 및 팀 단위로 산재했던 인프라 관련 조직을 하나로 통합했다. 인프라 부문은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해 이지스자산운용의 사업 외연을 넓히고,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방침이다. 부문 대표는 기존 투자 부문 대표인 복준호 대표가 겸임한다.

또한, 전사적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이뤄진다. 이지스 데이터 연구소(D-lab)를 신설하고 이지스자산운용이 산출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회사의 의사결정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규성 경영지원부문 대표는 “조직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며 “지속 가능하고, 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비트코인, 美 반도체주 급락에 주춤…바이든·트럼프 전방위 압박에 투심↓ [Bit코인]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내렸다…구독자 20만 명 빠져나가
  • '규율 강조' 홍명보, 부임 후 첫 행보로 '캡틴' 손흥민 만난다
  • 공연·전시 무료로 즐기자, 20살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십분청년백서]
  • 단독 독립영화 가뜩이나 어려운데…영진위 '독립예술영화지원팀' 통폐합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57,000
    • -0.83%
    • 이더리움
    • 4,789,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1.76%
    • 리플
    • 812
    • -3.45%
    • 솔라나
    • 221,400
    • -1.07%
    • 에이다
    • 617
    • -1.12%
    • 이오스
    • 840
    • -0.94%
    • 트론
    • 187
    • -0.53%
    • 스텔라루멘
    • 147
    • -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1.71%
    • 체인링크
    • 19,320
    • -3.5%
    • 샌드박스
    • 4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