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출시

입력 2022-02-03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생명은 ‘암’과 ‘치매’ 보장을 융합한 신개념 트렌드 상품인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1, 2위인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각 가입할 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주계약을 ‘해지환급금 미지급형(납입기간 중 0%, 납입기간 후 50%)’으로 구성해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저연령보다 고연령에서 치매에 대한 보장니즈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여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치매보장을 강화했다. 경도 이상 치매(CDR1 이상) 보장금액이 고연령(70세 또는 75세 중 선택) 이후 2배로 증액되도록 구성했다.

치매와 암을 경증단계인 ‘경도 이상 치매(CDR1 이상)’와 ‘유사암’부터 보장받을 수 있어, 두 가지 질병에 대해 모두 폭넓은 대비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유사 암의 경우, 일반 암 대비 2배의 보장금액이 설정할 수 있도록 하여 경증단계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이 상품은 치매 발병 나이가 점차 어려지고 있다는 점에도 착안해 15세부터 29세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가능연령을 낮췄다. 나이가 어릴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준비할 수 있고, 나이가 어릴수록 기대여명은 더욱 길어서 치매에 대한 준비는 필수적이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전연령에서 고객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1, 2위인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준비할 수 있고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에 따라 보장 니즈가 증가하는 고령기에 치매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상대적으로 경증 단계인 경도 이상 치매와 유사 암의 보장금액을 강화한 상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니즈가 큰 암과 치매보험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가입가능연령은 15세에서 70세까지이다. 40세, 20년 납, 90세 만기, 70세형, 주계약 가입금액 1구좌 500만 원(의무부가특약 포함)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3만3500원, 여성 2만725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1,000
    • +2.05%
    • 이더리움
    • 3,268,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1.36%
    • 리플
    • 721
    • +1.84%
    • 솔라나
    • 193,900
    • +4.3%
    • 에이다
    • 477
    • +2.14%
    • 이오스
    • 645
    • +1.9%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
    • 체인링크
    • 15,010
    • +3.95%
    • 샌드박스
    • 342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